NOL Home Revamp Concept

NOL 홈 개편 컨셉 디자인

Project Briefs

NOL 플랫폼의 IA 구조 재설계와 병행해 홈 화면 개편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선행 프로젝트입니다.

기존 홈 화면의 페인포인트 해소와 NOL의 사업 방향성,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고려해 이를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시각화했습니다.

My Role

NOLI 제품 전반의 크리에이트브 디자인을 디렉팅을 하는 동시에, Hands-on 멤버로서 시안 작업에 직접 참여 했습니다.

Participants

UX Design: Jay, Kiwoo, Bonie
Prototyping: Kancho

Defining the Problem

ATF 영역의 기능적 한계

기존 야놀자 홈의 ATF 영역은 숙박 상품 중심으로 정보가 구성되어 있어, 새롭게 확보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고객이 인지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또한 ATF에 집중 배치된 개인화 모듈 역시 유저가 열람한 상품과 연관된 숙박 상품 위주로 구성되어, 숙박 상품 노출이 더욱 강화되는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새롭게 추가된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은 대형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해당 상품을 강조해 노출하는 시즈널리티 대응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존 야놀자 홈의 ATF 구조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기 어려워, 해당 상품들을 효과적으로 부각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현란한 디자인 스타일

기존 야놀자의 현란한 디자인 스타일은 공연·스포츠 상품 처럼 자체적인 디자인 정체성이 강한 상품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공연·스포츠 상품은 시즌별 대형 공연이나 주요 경기를 강조해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의 비주얼 스타일로는 이러한 강조 요소들이 서로 충돌해 시각적으로 복잡해 보이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양한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의 존재 미인지

기존 야놀자 홈의 모듈 구성은 숙박 상품에 편중되어 있어, 놀에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의 존재를 충분히 인지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역할 미작동

홈 화면의 핵심 역할인 상품 탐색, 즉 디스커버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저는 홈 화면에 진입한 직후 곧바로 다음 퍼널로 이동하는 행동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유저 데이터로도 명확하게 확인됩니다.

Solution

  • 다양한 상품군을 포괄할 수 있는 중립적 디자인 스타일 확보 합니다.

  • 임프레션과 클릭이 집중되는 퀵 카테고리 영역을 활용해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에 대한 인지를 강화합니다.

  • 시즌성이 강한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을 강조 노출 함으로써 해당 카테고리의 존재를 인지를 강화합니다.

  • 모든 모듈에서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이 자연스럽게 혼합 노출되도록 합니다.

  • 목적한 상품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존재함을 인지하고, 탐색이 확장될 수 있는 흐름을 마련합니다.

중립적 스타일링으로 개선

다양한 상품군, 특히 콘서트·뮤지컬처럼 아이덴티티가 강하고 이미지가 화려한 상품을 노출할 때도, 상품 이미지와 UI가 충돌하지 않도록 중립적인(Neutral) 스타일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콘서트·뮤지컬 상품의 경우, 포스터와 동일한 비율의 썸네일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문화 상품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즈널 상품 노출

시즌성이 강한 대형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를 효과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습니다. 이를 통해 개별 상품의 부각은 물론, 공연·스포츠·레저 상품 전반에 대한 인지 강화까지 유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해당 영역은 상품 노출에 그치지 않고, 시즈널 데코레이션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퀵카테고리 모듈 개선

퀵카테고리 영역은 홈 화면에서 임프레션과 클릭이 집중되는 핵심 영역입니다. 이 영역에 시즌성이 강하고 주목도가 높은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을 노출함으로써, NOL 내에 해당 상품군이 존재 한다는 현황을 유저에게 인지 시키고자 했습니다.

다만 UT 결과에 따르면, 퀵카테고리 슬롯이 5×2=10개를 초과할 경우 모듈 전체의 클릭 수가 감소하는 현상이 확인 되었습니다. 또한 아이템의 순서나 위치 변경은 각 버티컬 서브홈의 PV와 매출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존 구성을 직접적으로 변경하는 것은 사업적으로 민감한 사안이었습니다.

이에 디폴트 상태에서는 기존 10개 아이템 구성을 유지하되, 스와이핑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추가 슬롯을 확보해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을 노출하는 방식으로 설계했습니다.

공연・스포츠・레저 상품 혼합 노출

홈 화면 모듈 중 CTR이 높은 항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공연·스포츠·레저 상품을 자연스럽게 혼합 노출하는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모듈의 정보 규격을 일원화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표기 방식, 노출 순서, 정보 구성이 제각각이었기 때문에, 이를 통합된 규칙으로 재정비해 모든 카테고리 상품을 수용할 수 있는 범용 모듈로 설계했습니다. 이렇게 정비된 범용 모듈을 기반으로, 홈 화면 전반에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혼합해 노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디스커버리 모듈 신설

홈 화면의 상품 탐색 기능(Discovery)을 강화하기 위해 두 가지 신규 모듈을 추가했습니다.

첫 번째는 특정 국가를 테마로 인기 도시를 추천하고, 선택 시 해당 도시 홈으로 이동해 여행 컨텐츠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 모듈입니다. 두 번째는 특정 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모듈입니다. 두 모듈 모두 향후 트리플 컨텐츠 내재화를 활용해 콘텐츠를 구성하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여행지를 보다 매력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진 컨텐츠를 적극 활용했으며, 홈 화면 전반에서도 시각적으로 주목도 높은 스타일을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