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IA Structure Redesign
NOL 정보 구조 재설계
Project Briefs
야놀자가 ‘NOL’로 리브랜딩된 이후, 서비스 전반의 IA 구조를 재설계하기 위한 선행 프로젝트입니다. 숙박 중심 플랫폼에서 공연·스포츠·레저까지 상품 영역을 확장하고, 트리플 플랫폼의 여행 컨텐츠를 NOL 내부로 통합하는 방향을 함께 고려해 IA 구조를 재정립했습니다.
My Role
UX 디자인 전략을 수립 하는 동시에 제인 프로토타입의 UX 디자인을 디렉팅 하며, Hands-on 멤버로서 디자인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Participants
Design Directing: Jay
UX/UI Design: Jay, Kiwoo
Defining the Problem
채팅 및 알림 기능의 혼재
계열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할 경우, 배낭톡(여행자 그룹 대화), 모텔톡(업주–유저 대화), CID(대화형 AI 검색), 알림(구매 및 혜택 알림) 등 서로 다른 성격의 기능 알림이 혼재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앱 알림 수신 시 어떤 기능의 알림인지, 또 어떤 화면으로 진입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선이 발생합니다. 특히 세 가지 채팅 기능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조는 유저에게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통합 검색 접근성
현재 통합 검색 진입점이 홈 화면에만 한정되어 있는 구조는 여러 측면에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서비스 전반의 퍼널 어디에서든 통합 검색으로 즉시 진입할 수 없다는 점은, 상품 탐색 관점에서 유저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트리플 서비스 내재화 공간 확보
트리플 서비스를 NOL 플랫폼으로 통합할 경우, 전통적인 OTA 플랫폼인 NOL 안에서 여행지 정보, 리뷰, 일정 작성 기능 등을 어떤 UX 동선과 구조로 배치할지에 대한 과제가 발생합니다.
크로스셀링 공간 확보
홈 화면 CTR 분석 결과, 바텀 GNB 중 MY 메뉴에 클릭이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됩니다. 이는 유저가 상품 구매 이후 ‘나의 예약’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메뉴에 빈번히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여행 상품은 목적지 인근의 다른 상품을 추가로 구매하는 특성이 있는 만큼, MY 섹션 내에 상품 크로스셀링을 위한 공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Solution
IA 구조 재설계
도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전반의 IA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퍼널이 IA 구조상 어떤 섹션에 속하는지 또한 함께 정의했습니다.
주요 퍼널의 소속 섹션 정의
채팅 및 알림 기능의 공간 일원화
전체 퍼널 에서의 통합 검색 접근성 강화
트리플 서비스 내재화를 위한 공간 확보
크로스셀링을 위한 공간 확보
채팅 및 알림 기능의 공간 일원화
‘업주–유저’, ‘유저–유저’, ‘AI–유저’ 간 대화는 형태는 다르지만, 모두 ‘대화 경험’이라는 동일한 본질을 공유합니다. 또한 앱 노티피케이션이 수반된다는 점에서 ‘알림 기능’과도 맥락을 같이합니다. 이에 따라 관련 기능의 공간을 하나로 일원화하고, 진입점 역시 단일화하는 것이 사용성 측면에서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그 결과, 혼재 되어 있던 채팅 기능과 알림 기능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하고, 해당 공간의 진입점을 홈 화면 상단에 배치했습니다. 이때 ‘알림’ 기능은 ‘알림톡’이라는 대화 상대로 포지셔닝 했습니다.
전체 퍼널 에서의 통합 검색 접근성 강화
통합 검색 진입점은 홈 화면 상단 검색창 뿐만 아니라 바텀 GNB 및 헤더를 활용하여 전체 퍼널 어디에서든 제공 되도록 구성 했습니다.
바텀 GNB는 2 Depth까지 노출 범위를 확장해 통합 검색 진입점이 자연스럽게 확대 되도록 했으며, 3 Depth부터는 헤더에 검색 진입점을 배치하여 통합 검색 진입점 노출 지속 되도록 하였습니다.
바텀 GNB에 통합 검색을 배치하기 위해 기존 슬롯 중 하나를 제거해야 했으며, 그 과정에서 ‘내 주변’(지도 기반 탐색 진입점)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해당 기능은 탐색이라는 측면에서 통합 검색과 성격이 유사하고, 통합 검색 내부에서 진입점을 제공하는 편이 유저의 탐색 의도에 더 부합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NOL 통합 검색 개편 컨셉 디자인 프로젝트를 통해 ‘통합 검색’과 ‘지도 탐색’ 경험을 일원화 함으로써, 지도 탐색으로의 진입점 제공에 대한 이슈가 해소 되었기 때문 입니다.
트리플 서비스 내재화를 위한 공간 확보
트리플이 보유한 컨텐츠는 ‘여행지 정보’, ‘여행지 유저 리뷰’, 유저가 작성한 ‘일정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도시’ 단위로 묶여 제공됩니다. 사용자가 관심 있는 도시를 선택해 관련 컨텐츠를 탐색하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POI(관광지·도시) 중심의 컨텐츠 제공 방식은 NOL에서도 유효 하다고 판단했으며, POI를 중심으로 해당 지역과 연계된 여행 상품의 노출 기회 역시 함께 확보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에 따라 POI 중심으로 여행 컨텐츠를 제공하는 독립적인 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을 설정 했으며, 바텀 GNB에 ‘디스커버리(Discovery)’ 메뉴를 신설했습니다.
크로스셀링을 위한 공간 확보
바텀 GNB 유저 데이터 분석 결과, My 섹션의 클릭 지표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여행 상품의 특성상 구매 시점과 사용 시점이 달라, 유저가 예약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My 섹션에 반복적으로 접근하는 행동 패턴에 기인합니다.
이러한 이용 흐름을 활용해, 예약된 상품이 위치한 지역과 연계된 다른 상품을 크로스셀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이에 My 섹션의 명칭을 ‘나의 예약’으로 변경하고, 해당 영역에 ‘다가오는 예약’과 ‘지난 예약’을 타임라인 형태로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